꼬치가 요렇게 맛있었다니

    첫눈에 보면, 죠몬은 도쿄의 골목을 가득 메우고 있는 작은 야키토리가게들보다는 쫌 더 잘나가는 그런 곳처럼 보임. 그치만 여긴 완전 다른 레벨에서 이자카야를 맛볼 수 있는 데 – 쫌 더 시끄럽고, 어울리는 그런 분위기라 친구들이랑 같이 오면 좋은 곳. 연기 자욱한 내부는 사알짝 낑기고, 유쾌하면서, 눈 앞에 있는 불 위 그릴에서 바로 구워지는 꼬치들이랑 아주아주 가까워 친해지겠네.

    죠몬은 하카타 스타일의 쿠시야키를 파는데 고를 수 있는 종류가 엄청 많다. 특별히 하이라이트나 먹어야 할게 있냐구? 몇개 알려주자면 스키야키(얇게 저민 소고기를 간장육수랑 달걀 노른자에 찍어먹는 음식), 바라(삼겹살), 하나사키 난코츠(닭 연골), 요츠미(영계 다릿살) 그리고 자부톤(살치살)이 있다.

    음식도 최고, 맥주랑 사케도 든든, 그치만 이것들을 다 합쳐야 도쿄에서 가장 사랑받는 이자카야 중 하나인 죠몬만의 특별함이 나오는 것이야. 롯폰기에 위치해서 도쿄의 밤문화는 이제 맛있는 음식, 그리고 연기가 가득 메운 공간으로 몰리고 있지. 죠몬은 당신의 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