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uzhangli에서 선 보물찾기

    이 모든 것은 가게 주인의 “와비사비”를 위한 안목에서 시작합니다. (와비사비는 일본의 완벽하지도, 완전하지도 않은 것을 추구하는 미적 감각을 뜻함) 우리는 그를 진이라고 부르죠. 걍 들어가서 안녕 인사하세요.

    농담따먹기 한 다음에는 누덕누덕한 화려한 장식따위는 없는 로프트 스타일의 공간을 걸어다니면서 구경함 되요. 녹슨 빈티지 가구, 일본 종이공예 등등 집에 두면 뭔가 쎈쓰 있고 스타일있어 보일 그런 물건들이 엄청 많아요.

    근데 사실 이 물건들은 분실물 수거함같은데서 막 줏어온 것들이 아니라는 것. 진이 세심하게 골라낸 이것들은 오히려 갤러리를 연상시켜요.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종류와 질감의 물건들이 리드미컬하고 예술적으로 널려있답니다.

    근데 와비사비 무슨 힙합듀오 이름같지 않아요? 아님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