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갈 땐 평범한 조, 나올 땐 제임스 본드로

    원래는 그저 흔치 않은 술을 파는 곳이였던 Bottle, Boot & Ciagr는 죽이는 분위기랑 세계적 수준의 칵테일로 이제는 사람이 들끓는 곳이 되어버렸음. 거대한 철문이 좀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겁먹지 마용. BBC의 인더스트리얼 시크한 현관으로 들어와 젠틀맨들의 파라다이스로 들어와 들어와.

    저명한 바 컨설턴트인 Doug William 과 존경받는 바텐더 Quinn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이 곳은 진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죠; 대체 어떤 바가 면도를 해주고, 구두에 광을 내주고, 제임스 본드도 뻑가게 할 마티니를 만들어 줘? 쿠바산 시가랑 엄청 드문 술들을 구할 수 있는 건 말 할 것도 없고.

    걱정마요 아가씨들, BBC는 모두를 위한 곳이니까 – 바텐더에게 그저 술을 달라고만 하면, 너무 맛있어서 머리가 빙빙 돌만한 칵테일을 만들어 줄 거에요. (아니면 너무 많이 마셔서 빙빙 도는거였나)

    BBC의 클래식한 칵테일들은 항상 옳은 선택이지만, 모험을 해보고 싶다 한다면 바텐더한테 좋아하는 맛들을 쭈욱 나열해주면 되죠. 알아서 바로 그 자리에서 당신만을 위한 칵테일을 만들어 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