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인기많은 술을 파는 곳

    한국이 소주, 일본이 사케가 있다면 중국은 백주가 있지. 백주를 한번도 마셔보거나 들어본적이 없더라고 걱정마, 혼자가 아냐. 그치만 백주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술이라고 하면 쫌 놀랄걸? 좀 더 나이든 사람들이 선호하는 백주는 이제 중국의 회의실과 거실을 넘어서양으로 향하고 있다.

    Capital Spirits는 백주랑 구하기 힘든 수제 술들에 전념한 세계 최초의 바로서 차별화하는데, 신세대에게 국민술을 소개하기위해 백주 역사가이자 교육자들 역할을 하고 있음. 백주는 워낙 좋아하더나 싫어하거나 의견이 확 갈려서 쉬운 일은 아닐듯. 백주의 알콜 함량은 적게는 38%에서 많게는 뭐 60%까지 있어서 – 왠만한 애주가들은 다 쓰러트릴만하네 – 마시는 잔은 진짜 쪼끄만함.

    그치만 백주를 처음 마시는 사람들이 목이 타는듯한 맛을 좋아하게 하고싶다면 당연 Capital Spirits으로 고고. 이 곳의 백주 칵테일들은 상도 받은 바텐더들이 만들어내는데, 소심한 사람들은 연습삼아 백주를 먼저 살짝쿵 맛볼수도 있다. 유명한 메뉴들 중에는 광동에서 온 뱀술이 있는데, 자주 시켜먹는다기보단 그냥 “나 이런거 먹었다~“자랑할려고 먹는 술이다. 더 조심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백주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칵테일도 파는데 백주 사워, 크랩 아일랜드 아이스티, 그리고 수제 독주랑 맥주도 있구.

    물론 백주를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여긴 워낙 분위기가 친근하고 신나고, 서비스도 친절해서 한번쯤 가볼만 하다. 또 누가 알아, 알콜함량이 워낙 높아서, 이 고유한 경험을 하는동안 백주랑 사랑에 빠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