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치않은 언덕길 안식처

    그동안 바빠서 못 읽었던 책을 볼 장소를 찾던, 친구들이랑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수다를 떨만한 곳을 찾던간에 이 카페가 딱 좋아용. 쎈트럴 지역에서 오분-십분 거리에 있는 이 숨겨진 보석같은 곳은 낮에 바쁜 일상에서 도망나올 만한 곳을 찾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 따뜻하고 다정하게 맞이해주는 듯한 여기 인테리어의 작은 오픈키친, 그리고 커다란 나무 마루는 눈에만 아름다운게 아니라 마음도 미소짓게 해요.

    대부분의 손님들은 다양한 맛의 커피만 마시러 오는 게 아니라 종류가 엄청 많은 브런치를 먹으러도 많이 와요. 버섯이 그릇 위에서 딴 거 먹지 말라는 듯이 눈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석류칩도 나 좀 봐달라고 소리지르는 듯한 Common ground breakfast를 먹는 걸 추천! 차와 커피를 파는 이 외쿡 분위기 카페의 물건너 온 음식들은 누구 입맛에나 맛있게 잘 맞을 거에욤.

    주의할 점: 메뉴가 시즌마다 바뀌니까 “우와” 눈을 사로잡는 게 있다면 기다리지 말고 바로바로 먹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