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흘린 보람이 있네

    어떤 사람들은 엄청 고생고생해서 저 멀리 야생으로 나가서 아름다운 등산로를 찾아 헤메지. 뭐, 그것도 좋지 좋은데, 시내에서 15분이면 되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엉?

    파이페이101에서 딱 그만큼 떨어져있는 코끼리산 등산로로 가보자구용. 모기들이 득실거리긴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도시전경과 숨이 차 헥헥거리는 여행자들을 볼수있는 아주 멋진 오아시스 같은 곳이지요.

    “사수산(四獸山)” 중에서 가장 유명한 코끼리산은 타이페이101의 멋있는 노을이 멀리서 담긴 엽서들이 찍힌 곳이기도 하는데요. 대체로 등산로 옆을따라 있는 커다랗고 기이한 바위들 위에서 찍혔다고 해요. 예쁜 노을을 보려면 미리 시간계획을 세우는게 좋아요!

    올라갔다 내려오는 여정은 두시간정도 걸리는데, 굉장히 가파르고 험한 길들을 지나게 되는데, 타이페이 대야의 멋진 광경이 눈 바로 밑에 있으니 쫌 무서울거에요.

    만약 나는 아직도 등산이 목마르다!!한다면 코끼리산 오른쪽의 호랑이 산으로 계속 발걸음을 옮기도록!

    가는길:
    타이페이101에서 Xinyi로드의 동쪽으로 한블락 간다음에 오른쪽에 Songren로드로 가세요. 오른쪽에 고등학교를 지날때까지 세블락을 걸어간다음, 코너에서 왼쪽으로 돌아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계단이 보일거에요.

    MRT로 가는법:
    빨간노선에 Xiangshan역에 내려서 2번출구로 나간다음 공원을 따라 걸으세요. 길 끝에서 왼쪽으로 돌아 계단이 보일때까지 걸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