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스트릿커피의 첫번째 룰은 이 곳에 대해 이야기하지 말라는 것. 근데 우리가 이미 해버렸네.

    FIGHT CLUB에 나오는 악명높은 거리 페이퍼 스트릿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 커피숍은 밝고 예쁜 조명에 창문이 줄줄이 늘어서서 사람구경하기도 딱이다. (재밌는 사실 하나: 페이퍼 스트릿은 지도에는 있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길을 뜻한다.)

    특별한 볶은 커피들은 최상의 커피다움을 내기위해 대표 바리스타에 의해서 세심하게 선별되고 저장이 된다니! 자, 생각을 해봐요. 하나의 원산지에서 온 커피, 다양한 여과 옵션들, 훌륭한 콜드 드립, 거기다 최고급 에스프레소 제품들까지. (이런 클래식한 커피는 맛이 없을수가 없음.)

    북적대는 화산 문화공원 근처에는 창가 의자에 앉아 사람들 구경하기에 딱이지만 물론 조용하고 외진 곳에 위치해 있으니 전날 밤새 노느라 지친 몸을 휴식하기에도 좋은 장소.

    그치만 전날 술취해서 잘못 보낸 문자를 되돌려놓을순 없으니 조심하시길..우린 분명히 경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