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승리는 모두를 위한 것.

    상하이에서 맛난 양식 브런치를 먹을 곳을 찾고 있었다면 잘됬다, 이제 엄마한테 드디어 나도 뭔가 해냈다고 말할 수 있겠네. 완전 릴렉쓰한 오픈된 여기 분위기에 딱 들어서는 순간 그냥 내 집이구나~ 싶을거다. 의자도 다양하게 있다 – 소파, 빈티지 부엌 의자, 술집용 높은 의자… 어디에 앉든, 편하게 있으시라. 여기 꽤 오래있고 싶어질테니까.

    계절 브런치 스페셜로 알려진 이 곳은 가슴을 채워주는 그런 음식부터 달달한 메뉴까지 입맛에 맞게 아주 다양한 요리들을 내놓고 있다. 에너지를 아주 꽉꽉 채워줄 직접 만든 치킨&와플, 치킨 사과소세지, 그리고 훈제 메이플시럽 베이컨은 꼭 먹어야함. 팁을 하나 주자면, 블루베리 체리 잼을 달라고 할 것. 아무거나랑 다 잘 어울린다. 직접 깎은 얼음 조각들은 간단한 음료에도 뭔가 있어보이는 느낌까지 주지.

    해외에서 14년의 요리경력을 가진 총괄셰프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질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오픈된 공간을 열고 싶었다고 한다. 걍 퍼주는구만. 이 집같은 아늑한 공간은 30-40개의 좌석밖에 없으니 일찍 올수록 좋다 (오전 11시에 오픈함). 그리고 예약은 최소한 2-3일 전에 하는 걸 강추.

    봐 엄마, 내가 좋은데 찾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