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오는 바

    그냥 적당한 바에 가서 적당한 술을 마시고 적당히 놀 생각이라면 여기는 당신하고 맞는 곳이 아님. 근데 돈 좀 쓰고싶다, 옷도 잘 빼입었겠다, 친구들한테 질린다 싶으면 B28 바틀클럽으로 오라.

    이름에서 알았겠지만 여기는 병째로만 파는 곳인데, 갈 필요없이 바가 직접 와준다 – 각 테이블마다 바텐더가 있어서 원하는 걸 어떤 거든 다 만들어줌. 음악도 쌔끈하고 술도 쎄고 여기 오는 사람들도 보기 좋다 (아마 술기운이 올라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 뭐).

    좋은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이 곳이 딱이다 – 주문할려면 바쁜 바텐더랑 눈 마주칠려고 애써야 하는 그런 다른 곳들이랑은 차원이 다르지.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