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젖은 시장이라고 부르는지 알겠지?

    홍콩은 아마 사람들이 “도도하게 딩딩에 올라 타”라고 말해주는 유일한 나라일거임. 딩딩은 물론 홍콩의 유명한 이층전차를 뜻함. 여자애들처럼 딩딩 징징 거리니까. (쏘리) 진짜 현지인스러운 조금은 거친 쇼핑경험을 하고싶다면 North Point에 가는 이 전차에 올라타서 홍콩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수산시장으로 고고!

    North Point정류장에 내려서 그냥 본능적으로 코를 찌르는 냄새를 따라가면 Chun Yeung거리에 도착하게 됨. 양동이 가득한 생선들과 다른 바다생물들이 반짝반짝하는 바닷물과 함께 시장바닥에 막 흘러넘치는 그런 광경을 보게될거야. 이 시장을 가득 채우는 건 바로 정육 고기들을 파는 점포들, 갓 잡은 신선한 것들, 그리고 다른 먹거리들. 이따 저녁에 해먹을 생생한 꽃게를 잡아갈 게 아니라면 즉석에서 바로 배를 채워줄 다양한 간식거리랑 길거리 음식도 많이 팔고 있다.

    주의할 점: 시장 점포들이 장사한답시고 진짜 시끌벅적하고 카리스마넘치기 때문에 조심하지않으면 거부할 수 없는 가격에 막 사게 될거임.